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/열악한 현실 (문단 편집) === 전병호 약탈사건 === * 해당 사건은 국방 정책 담당 기자였던 [[김길선]]이 증언한 사실이다. [[전병호]](1926 ~ 2014)는 1993년 당시 [[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]] 군수담당 비서로 일하던 고위 당원이었다. [[자강도]]로 216 벤츠[* 김정일이 측근들에게 차량을 하사할 때 그 차량 번호판이 김정일 생일을 의미하는 216으로 시작하는 것에서 유래한 단어.]를 타고 야간에 시찰을 갔을 때 전병호는 군기강이 바닥난 인민군의 현실을 몸소 체감했다. 인민군 병사 10여명이 돌을 쥔 채로 차를 멈춰 세우고 먹을 것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기 시작한 것이다. 전병호는 결국 병사들이 요구하는 대로 음식, 술, 담배를 다 병사들에게 쥐어주고 빈손으로 평양으로 귀환해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